설악산 공룡능선 !
이름만 들어도 설레인다.
7월30일 큰기대를 하면서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. 모교에 오니 낯 익은 얼굴들이 많이 보인다.
예상한 인원의 동문들이 시간에 맞게 도착해 정확히 9시경 출발했다
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공룡은 우리들을 받아주지 않았다.
공룡능선을 타는 마지막날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.
조물주의 섬세한 노작을 지근거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고
우리는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을 했다.
금번 설악산 기획산행에 감사드립니다.(5초후 사진이 보입니다.)
Dutasan